가슴으로 그림을 그리는 여인 / Woman who paints with her breast

 

 

안녕하세요. '아트이슈' 입니다.

여러분은 지금 보고 계신 그림을 무엇으로 그린것 같으신가요?

붓으로 그렸을까요? 아니면 다른 도구로 그렸을까요?

지금 보고 계신 그림은 전부, 한 여성의 가슴으로 그린 작품입니다.

미국 북동부 뉴잉글랜드 코네티컷주 출신으로 알려진 여성 예술가 '키라 아인 발스제기'는 남들과 다른 이색 그림으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남들보다 큰 자신의 가슴에 물감을 묻혀 캔버스에 그림을 그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녀는 38DD 사이즈 가슴에 물감을 발라서 캔버스에 찍어 그리는 방식으로 작품을 완성합니다.

그녀는 작업에 만족할 때까지 다양한 색상을 조합하여 캔버스에 물감을 찍는 과정을 반복한다고 합니다.

그녀는 화가로 성공하기 위해 일반 붓에서 장난감, 야채 및 다양한 신체 부위로 그림을 그렸는데, 가슴으로 그린 그림이 가장 성공적이였습니다.

아마도 그녀의 큰 가슴 덕분인것 같습니다.

그녀의 그림 사이즈는 대부분 18인치x24인치이며, 이베이 판매각격은 40달러에서 600달러라고 합니다.

이 그림들 중 인기가 좋은 그림은 한점에 110만원이 넘는 가격에 인터넷을 통해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2001년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키라는 지금까지 가슴으로 수천점의 그림을 완성해왔습니다.

그녀는 "이 방식을 처음 시도했을 때 사람들의 엄청난 관심에 매우 놀랐으며 그후 수백점의 그려서 팔았다"고 말했습니다. 또 일부 팬들에게는 결과물보다는 그림을 그리는 과정을 담은 사진을 요청받기도 했다고 합니다.

키라는 "난 색다른 매개체를 가지고 일하거나 캔버스에 그림을 그릴 새로운 방법을 찾는 것을 좋아한다"며 "내 작품을 통해 감정을 자극하고 삶을 더 아름답게 만들고, 대화를 만들고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들을 미소 짓게 만드는 것이 내 목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녀는 "난 다른 예술가들이 무엇을 하는지, 갤러리가 무엇을 원하는지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녀가 가슴으로 그린 그림이 화제를 모아서 그런지 그녀와 같이 가슴으로 그림을 그리는 여성작가들이 속출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스타일에 그림은 가슴만 달리면 누구나 가능하니까요.

다음 영상에는 가슴으로 그림을 그려 화제를 모은 또 다른 작가를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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