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트이슈' 입니다.
오늘은 종이로 살아 숨쉬는듯한 실감나는 미술작품을 만드는 작가를 소개합니다.
오늘 소개할 작가는, 캐나다 토론토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종이조각가, 'Calvin Nicholls' 입니다.
캘빈 니콜스는 원래 홍보대행사에서 근무하는 광고맨이었습니다.
책을 유독히 좋아했던 그는, 다니던 회사를 사직한 후 출판사를 운영하게 됩니다.
출판사를 운영하면서, 남은 종이 짜투리로, 우연히 재미삼아 종이 조각을 만들었는데, 그것이 그의 인생을 바꾸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한 신문사로부터, 살아있는 듯한 염소를 조각해 달라는 부탁을 받으면서, 그의 명성이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현재 그는 전업 페이퍼아티스트로 명성을 날리고 있습니다.
니콜스의 페이퍼 아트에는 독특한 특징이 있습니다.
바로 유독 동물이 많이 등장한다는 것입니다.
그는 열성적인 환경론자이자 동물애호가 입니다.
'Wild Life'라는 주제로 다양한 동물들을, 입체감 있고 섬세하게 표현하여, 마치 살아 숨쉬는듯한 느낌을 줍니다.
동물 아티스트 협회의 회원이기도한 니콜스는, 페이퍼 아트를 통해 사람들이 동물과 자연을 더욱 친근하게 여기길 바랍니다.
그의 아름다운 생각과 예술적 에너지가 융합해, 멋진 종이작품으로 탄생 되는것 입니다.
니콜스는 가끔 살아있는 동물을 죽여 박제를 만드는 조각상들을 봅니다.
그런 조각상들을 볼때마다, 예술적 핑계 뒤 숨은, 인간의 이기심과 잔인함을 발견합니다.
굳이 동물을 죽이지 않더라도, 얼마든지 멋진 동물 조각상은 가능합니다.
니콜스의 작품속에 동물들은, 깃털과 털이 종이로 세심하게 표현이 되어서, 마치 실제 동물을 보는듯한 착각을 일으킵니다.
캔버스에서 실제로 동물들이 뛰어놀고, 날아가고, 튀어나올것 같습니다.
그의 작품에 사용되는 종이는 황변 및 퇴색을 방지하는 보관용 특수 면지로 제작이 된다고 합니다.
작품을 만들때는 최소한의 접착제를 사용하고, 대부분 칼로 조각하여 털과 깃털의 느낌을 표현하기 때문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가 된다고 합니다.
작품에 따라 수백시간에서 2주이상 걸리는 작품도 있다고 합니다.
니콜스는 종이로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계속 연구하여 자신의 작품을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합니다.
앞으로 캘빈 니콜스의 페이퍼아트가 어떤식으로 발전할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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