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알루미늄 깡통을 보물로 만드는 예술가 '노아 델라다'

 

 

안녕하세요. '아트이슈' 입니다.
오늘은 길거리에 쓸모없이 버려지는 알루미늄 깡통을 아름다운 조형물로 변신시키는 마법같은 능력을 가진 미술작가를 소개합니다.
오늘 소개할 미술작가는 미국 디트로이트 출신의 예술가 노아 델라다 입니다.
노아 델라다는 1978년 미국 미시건 앤아버에서 태어났고, 어린시절 대부분을 플로리다 탬파 지역에서 보냈습니다. 그는 정식으로 미술교육을 받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1990년대에는 그래피티 아티스트로 명성을 얻었고, 그 다음에는 그래픽 디자인으로 명성을 얻었습니다.
노아는 타고난 천부적인 미술적 재능이 었었습니다.
노아는 버려진 쓰레기 알루미늄 깡통을 화려한 조형물로 변형시켜 보물로 만듭니다.
그의 손길이 닿으면 쓰레기 깡통은 아름다운 예술품으로 변신을 합니다.
작업 방식은 비교적 간단합니다. 
먼저 버려진 알루미늄 깡통의 겉면을 사포로 문질러서 상표를 없애고, 광택을 내는 작업을 합니다.
 그러고 나서 별도의 도구 없이 오로지 손가락으로 깡통을 눌러주며 모양을 잡는 작업을 합니다.
별거 아닌 작업같지만, 그의 작업 결과물은 놀라운 예술 그 자체입니다. 
평범했던 알루미늄 깡통에 복잡하고 독특한 무늬가 입혀지면서 정교하고 멋진 조형물이 완성됩니다.
노아는 엄지손가락을 사용하여 알루미늄 깡통의 표면에 움푹 들어간 곳과 주름을 만들어 기하학적 패턴으로 장식된 놀라운 3차원 조형물을 만듭니다.
노아의 작품을 보면 도저히 손으로만 만들었다고는 믿기 않을 정도의 완성도를 보입니다.
작업의 방식은 간단하지만, 그의 미술작업은 아무나 따라 할 수 없는 대단한 능력입니다.
노아는 작품이 완성되면 유리 상자에 깡통 조형물을 넣고 사진과 비디오로 기록을 남깁니다.
이렇게 완성된 알루미늄 깡통은 우리 돈으로 216만원에 팔립니다.
쓰레기가 그의 손을 거쳐 보물로 탄생하는 순간입니다.
노아는 “예술에 있어 다른 시각이 중요하다”면서 “나의 목표이자 예술을 하는 이유는 창의적 과정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노아는 평범한 물건을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조각품으로 만들고 싶어서 수년간 시행착오 끝에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알루미늄 깡통으로 독창적인 조각 작품을 만들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노아는 다양한 깡통의 패턴을 만들기 위해 수년간의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기술을 연마했습니다. 
그는 아무런 도구를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자신의 손을 사용하여 작품을 만드는것이 중요하다고 믿습니다.
노아는 장거리 운행을 하는 차 뒷좌석에서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알루미늄 깡통을 가지고 놀다가 깡통에 재미있는 패턴을 만들 수 있다는것을 깨달았습니다.
우연히 차에서 깡통으로 장난을 치다가 이 신박한 예술이 탄생이 된겁니다.
노아는 수년간 연마한 자신의 기술을 가지고 에너지 드링크 제조업체인 Red Bull이 후원하는 Art of Can 전국 대회에서 참가하여 우승을 하였습니다.
이로인해 그의 알루미늄 깡통 예술은 입소문을 타고 유명해졌고, 많은 명성을 얻게 되었습니다.
노아는 자신의 캔깡통 기술을 사용하여 펜도 만들었습니다. 
그는 변형 재료 알루미늄캔의 변신에 대한 자신의 이해를 바탕으로 스위치펜(SwitchPen)을 만들었습니다. 
우연히 버려진 깡통으로 장난을 치다가 생각해낸 아이디어가 그의 인생을 바꿔놓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버려진 알루미늄캔을 주워다가 예술작품을 만들어 보는건 어떨가요?
여러분이 더 창의적인 예술품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능력이 되신다면 꼭 도전 해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인생도 바뀔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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