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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트이슈' 입니다.
오늘은 미국의 극사실주이 화가로, 1963년부터 삶을 마감할 때까지, 여성의 팬티를 사실적으로 묘사한 그림에, 일생을 바쳤던 미술작가를 소개합니다.
오늘 소개할 미술작가는 미국 아이오와 주 태생의, '존 카세어' 입니다.
그는 1949년과 1950년에 각각 아이오와 대학교에서 학사와 석사를 취득했습니다
1969년에 란제리를 입은 여성의 팬티를, 첫 포토리얼리즘 그림으로 그렸습니다.
그의 그림은 실물크기의 3배가 넘는 크기였습니다.
'여자 팬티에 인생의 절반을 바쳤다'라는 표현에, 일부는 "변태가 아닌가"라는 오해를 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그의 그림은 야하고 민망하기는 합니다.
하지만 그의 그림을 계속 보다보면, 하나의 작품임을 곧 깨닫게 됩니다.
여성의 신체 일부분을 너무나 사실적으로 그려 외설적으로 보이지만, 그의 작품을 계속 들여다보면, 누드화보다 세밀한 정물화와 같은 느낌을 주기 때문입니다.
카세어의 그림만 본다면, 마치 현대 화가들에 의해 그려진 그림 같지만, 카세어가 이 같은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때는, 1963년부터 입니다.
그는 미국에서 추상표현주의적인 그림으로 화가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의 초창기 그림을 보면, 기하학적인 무늬로 그려진 추상화 그림이 다수를 차지합니다.
하지만 1960년대에 이르러, 그는 극사실주의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아마도 당시 사진 기술의 발달이 그에게 특별한 영감을 준 듯 합니다.
이후 존 카세어는, 30년 동안 여성의 속옷 그림을 그려왔습니다.
1978년 그의 팬티 그림 중 하나가, 음악가 'Jorge Santana'의 첫 번째 앨범의 표지로 사용되었습니다.
카세어는 남은 생애 동안, 이러한 유형의 그림을 계속하여, 포토리얼리즘 운동의 아이콘으로 만들었습니다.
1980년대 초반에 카세어는, 팬티 주제에서 벗어나, 란제리를 입은 여성의 전신을 포함시켰으나, 1988년에 원래의 여성의 팬티 그림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는 1950년 캐나다 위니펙에 있는 매니토바 대학교에서 교수로 지냈습니다.
그는 또한 플로리다 대학교, 애리조나 주립 대학교, 로드 아일랜드 디자인학교, 뉴욕 대학교, 뉴멕시코 대학교, 쿠퍼 유니온 및 뉴욕 파슨스 디자인 학교에서 미술을 가르쳤습니다.
그는 속옷을 입은 여성의 하반신 팬티에 집중했고, 작품 하나를 그릴 때마다, 좀 더 사실적이고 섬세하게 속옷을 표현하기 위해, 연구와 노력을 계속 하였습니다.
그의 그림 속 여성들은 하나같이 실크 소재의 속옷을 입은 채, 침대나 소파에 누워 있는 모습입니다.
해외 미술품 경매 사이트에 공개된 1970년에 존 카세어가 그린 그림, '비키니'는, 약 3만달러에서 4만달러 정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카세어의 작품을 본 누리꾼들은, "진정한 장인정신이다", "이 정도면 사진이랑 경계가 모호하다", "이런 게 진짜 예술이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작품이라고해도 너무 야하다", "왜 하필 팬티를 그리냐", "변태 같다"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카세어의 그림이 장인정신 있는 예술작품으로 느껴지시나요?
아니면 변태의 그림으로 느껴지시나요?
모든 판단은 여러분께 맡기겠습니다.
여러분이 예술로 느끼셨다면 예술이고, 변태로 느끼셨다면 변태 입니다.
그것이 예술을 즐기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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