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이슈 무료구독: https://vo.la/CItXvA
아트이슈 - ART ISSUE
전세계 다양한 예술 이슈를 소개 합니다.
www.youtube.com
☻네이버TV: https://tv.naver.com/enjoyart
즐기자 예술 : 네이버TV
즐기자TV는 예술, 맛집, 여행, 엔터테인먼트, 각종리뷰 등 다양한 영상 정보를 제공 합니다. 즐기자TV, 즐기자예술, 즐기자여행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https://tv.naver.com/joytelevi https://tv.naver.com/enjoyar
tv.naver.com
안녕하세요. '아트이슈' 입니다.
오늘은 동글말랑한 뽁뽁이와, 뾰족한 주사기를 이용하여, 황홀한 예술작품을 탄생시키는 미술작가를 소개합니다.
오늘 소개할 작가는, 뉴욕을 기반으로 컨템포러리 아티스트로 활동중인, 브래들리 하트(Bradley Hart)입니다.
하트는 캐나다 토론토에서 태어났습니다.
레스토랑 디자인과 건설을 담당하는 하트 가족은, 하트를 목재와 금속 상점 작업에 소개했으며, 하트는 그곳에서 창의적인 활동에 대한 관심이 불타올랐습니다.
하트는 11살에 사립 미술 학교인 Thornton Hall에 등록하여, 일주일에 20시간 동안 르네상스 거장의 작품을 복제하는 고전 미술 교육을 받았습니다.
2002년 하트는, 캐나다 토론토 대학에서 시각예술과, 기호 커뮤니케이션 이론을 복수 전공하고, 영화연구를 부전공으로 학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하트는 2008년 뉴욕으로 이주하여, 현재까지 뉴욕에서 예술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하트는 물건을 보호하기 위해서, 혹은 겨울철 단열 용품으로 많이 사용하는, 버블랩, 일명 뽁뽁이를 이용하여, 사실적인 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하트는 컴퓨터 모니터가 이미지를 '픽셀'로 표현하는 것처럼, 에어캡 방울에 주사기로 물감을 주입하고, 다시 밀봉하는 이색적인 기법으로, 인물이나 풍경을 '뽁뽁이'에 담아냅니다.
뽁뽁이를 예술로 승화시키는 아이디어는, 뉴욕에서 열린 그의 첫 전시회에서, 지나치게 보호적인 박물관 경비원들에 의해 사용되고 버려진, 뽁뽁이 한 롤을 본것에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그후 하트는, 뽁뽁이를 이용하여 예술작품을 만드는 작업을 시작합니다.
하트는 자신의 작품을 ,'프로세스 아트' 라고 합니다. 그것은 가치없고, 중요하지 않은 것을 활용하기 위해, 극도의 노력으로 활용되지 않은, 숨겨진 품질과 잠재력을 찾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하트는 단지 에어캡에 색만 넣는 것이 아니라, 색을 넣은 작품의 에어캡을 터뜨려,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어냅니다.
터트리지 않은 작품의 제목은, 'Injections(주입)'이고, 터트린 작품은, 'Impression(인상)'이라고 합니다.
하트의 작품은, '주입' 그림으로 시작합니다.
유명인사와 친구들의 초상화에서부터, 실물 크기의 풍경과 삶의 스냅사진에 이르기까지, 하트의 그림의 주제는, 그의 개인 사진 컬렉션에서 나옵니다.
친구와 함께 개발한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하트는 물감이 든 주사기를, 각각 에어캡에 색상 코드를 할당합니다.
그런 다음, 아크릴 물감을 에어캡에 주입하여, 픽셀화 된 초현실주의 작품을 만듭니다.
하트가 주입 작업을 완료하는데는, 평균적으로 약 150시간이 걸립니다.
하트는 물감을 주입하는 동안, 여분의 물감이 버블랩의 평평한 쪽으로 흘러내리도록, 일부러 계산된 양의 물감을, 에어캡에 채웁니다.
에어캡은 건조가 되면서, 물감이 버블랩에 흘러내립니다.
이 작업은 주입 작업 후에 발생하는 자연적인 부산물이지만, 그 자체로 독립적인 예술 작업을 구성하는, '인상'이라는 제목의 시리즈가 됩니다.
하트는 주사기, 여러 색상의 물감들, 시트지 등 도구를 재활용해, 실제 화가들이 사용하는, 붓, 스케치북의 역할을 대신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재미삼아 명화들을 모방하는 수준이 아니라, 그만의 예술혼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주변에서 쓰레기 취급 받는 제품을 이용하여, 아름다운 예술작품으로 변신시키는, 하트의 기발한 아이디어가 참으로 대단합니다.
여러분들도 주변에서 쓰레기 취급 받는 제품을 이용하여, 아름다운 예술작품을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지금 당장 버려진 뽁뽁이를 가져다가 하트처럼 그림을 그려보시는건 어떨까요?
오늘 영상 재미있으셨나요?
재미있으셨다면, 구독, 좋아요, 알림설정 부탁드립니다.
구독과 좋아요는 여러분의 사랑입니다.
저는 더욱 재미있고 유익한 영상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즐기자 예술'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화약 불꽃으로 예술 작품을 만드는 '디노 토믹' (1) | 2022.10.13 |
---|---|
보티첼리 그림 도용한 디자인에 伊미술관, 디자이너 장폴고티에 고소 (0) | 2022.10.12 |
SNS에 끊임없이 올라오는 김정기 추모 헌정작품들 / Kim Jung-gi's tribute work on SNS (0) | 2022.10.10 |
The Independent Photographer 2022년 사진 콘테스트 수상작들 (0) | 2022.10.10 |
故김정기, 프랑스에서 마지막 라이브 드로잉 작품 / Artist Kim Jung-gi's last live drawing (0) | 2022.10.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