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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김정기, 프랑스에서 마지막 라이브 드로잉 작품 / Artist Kim Jung-gi's last live drawing

알 수 없는 사용자 2022. 10. 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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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트이슈' 입니다.
오늘은 고 김정기 화백이 프랑스에서 남긴 마지막 유작 '라이브 드로잉 작품'을 소개하겠습니다.
밑그림 없이 큰 종이에 즉흥적으로 그림을 그리는 ‘라이브 드로잉’의 대가 김정기 작가가 프랑스 파리에서 갑작스럽게 삶을 마감했습니다. 
47세 너무 짧은 삶이었습니다.
김정기 작가는 지난 3일 유럽 일정을 마치고 프랑스 파리의 한 공항에서 미국 뉴욕으로 떠나는 비행기 탑승을 기다리다 가슴에 통증을 호소하며 정신을 잃었습니다. 
곧바로 근처 병원에 이송돼 수술대에 올랐으나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그는 뉴욕 코믹 콘(Comic Con)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었습니다.
그의 안타까운 죽음은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인 슈퍼애니를 함께 이끌던 김현진 작가가 5일 공식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통해 전해 알려졌습니다. 
미국 일간 로스앤젤레스(LA) 타임스, CNN 방송, 뉴스위크 등도 그의 비보를 전했습니다.
 김현진 작가는 “정기는 우리를 위하여 많은 그림을 그렸다”며 “이제 더 이상 그렇게 붓질을 안해도 돼. 고마워 정기”라고 애도의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고인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는 파리의 매겐 갤러리는 성명을 통해 “갑작스런 그의 죽음은 그가 우리에게 선사한 엄청난 행복과 대조된다”며 “우리는 할 말을 잃었다. 그와 10년 정도 함께 했는데 상실감 때문에 지독한 상처를 받는다. 미망인과 두 자녀, 늘 협업했던 김현진 등과 팬들에게 그의 죽음은 지독한 공허함으로 다가온다”고 안타까워했습니다.
유족들의 요청에 따라 매겐 갤러리의 전시는 고인을 추모하기 위해 8일까지 이어진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