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마약을 먹고 환각을 그린 충격적인 그림 '브라이언 루이스 손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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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트이슈 입니다.
오늘은 온갖 종류의 마약을 먹고, 환각 상태에서 자화상을 그린 미술작가를 소개합니다.
오늘 소개할 미술작가는, 1969년 미국 워싱턴 DC 출생의, 브라이언 루이스 손더스 입니다.
브라이언은 매일 마약에 취한 상태로 '자화상'을 그렸습니다.
브라이언은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리다,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마약에 손을 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브라이언은 오랫 동안, 수많은 마약 종류를 먹으며, 자신의 내면에 있는 모든 걸 그림에 쏟아부었습니다.
그렇게 지금까지, 그가 그려낸 자화상은, 모두 11,200장에 달합니다.
브라이언은 10 년이 넘게, 여러 종류의 마약을 먹고 자화상을 그려왔습니다.
그는 신경안정제, 진통제, 각종 마약 등, 10가지가 넘는 약을 먹고, 환각상태에서 자신의 얼굴을 그렸습니다.
브라이언은 어린 시절, 바퀴벌레가 우글거리는 열악한 환경에서 자랐습니다.
바퀴벌레가 발에 치일 정도로 득실대는 곳에서 살아야 했던 브라이언은, 유난히 자신의 공간을 갖고 싶다는 열망이 컸습니다.
테네시주의 존슨시티에 위치한 그의 아파트 한 공간에는, 바퀴벌레로부터 보호하고 싶어하는, 그의 갖가지 물건이 무더기로 쌓여있습니다.
그것은 1만장이 넘는 자화상과 ,수십개의 공책입니다.
공책에는 그의 삶을 담고 있는 작품들이 담겨있고, 그 그림은 그가 정말 죽고 싶었던 순간에도, 희망을 지속할 수 있게 해주는 버팀목이였습니다.
처음 그가 미술을 하게 된 것은, ‘스트레스’ 때문이었습니다.
열악한 환경에서 살았던 브라이언은, 매일매일이 힘들고, 견디기 어려웠습니다.
극심한 스트레스로 힘들어하던 브라이언에게, 유일한 희망은, 그림이었습니다.
그림에 특출난 재능을 보인 그는, 테네시 주립대학에서 미술 학위를 따며 전문적인 미술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 당시에는 정상적인 미술 프로젝트와 전시회도 열었습니다.
이후 중국에서 즉석 공연을 하는, 코미디언으로 일하기도 했습니다.
중국에서 공연할 꼿이 마땅치 않자 그는, 다시 존슨시티로 돌아와, 전문적인 미술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브라이언은 매일, 1개에서 9개의 자화상을 그렸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그림을 그려도, 자신의 내면적 스트레스가 풀리지 않자, 그는 결국 마약에 손을 댔습니다.
처음 코카인, 헤로인 등, 마약을 한입에 털어 넣은 다음날 브라이언은, 갑자기 미친듯이 그림이 그리고 싶다는 기분을 느꼈습니다.
마약에 취한 채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브라이언은, 그간 자신이 상상하지도 못한, 색다른 자화상을 그려냈습니다.
삶에 지친 브라이언에게, 마약은 색다른 방향을 제시했고, 잘못된 걸 알면서도 그는, 매일 다른 종류의 마약과, 여러 정신꽈 약물을 복용하며, 그림을 그려댔습니다.
그렇게 탄생한 것이, ‘영향력 아래(Under the influence)’라는 자화상 시리즈 입니다.
실제 브라이언이 그린 자화상을 보면, 그의 우울함 감정이 겉으로 그대로 들어날 정도로 참혹하기도, 어울리지 않을 정도로, 너무 발랄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 등, 극심한 감정기복이 느껴집니다.
당시 브라이언은, 신경안정제, 진통제, 정신분열증, 불면증 등, 11일 동안 무려 18개가 넘는 약을 복용하고, 자신을 학대하며 그림을 완성해, '영향력 아래'라는, 91개의 자화상 시리즈를 세상에 탄생시켰습니다.
2011년, 해당 시리즈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브라이언은 단숨에 유명인사가 됐습니다.
한 인터뷰에서 브라이언은, "약물을 이용해 예술적 재능을 발휘하려던 과거는 정말 옳지 않은 일이었다"면서도, "그래도 내겐 당시 그렸던 그림들이, 내 삶을 다 닮고 있어 매우 소중하다. 죽고 싶은 순간에도 유일하게 희망을 주었던 버팀목이다"라고 전했습니다.
브라이언의 그림을 통해, 마약이 인간의 정신을 얼마나 피폐하게 만드는지,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브라이언은 자신의 몸을 학대해가며, 마약을 먹고 그림을 그렸기 때문에, 심각한 뇌손상을 입었다고 합니다.
여러분은 절대 마약에 손을 대지 마시고, 절때 따라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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