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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신문지로 동물 조형을 만드는 '치에 히토츠야마' / Animal sculpture made of newspaper

알 수 없는 사용자 2022. 9. 4. 22:51

재활용 신문지로 동물 조형을 만드는 미술작가 '치에 히토츠야마'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트이슈' 입니다.
오늘은 재활용 신문지를 이용하여, 사실적인 동물 조형물을 만드는 미술작가를 소개합니다.
오늘 소개할 작가는, 1982년 일본 시즈오카현 출신의, '치에 히토츠야마' 입니다.,
히토츠야마는 재활용 신문지를, 돌돌 말아 잘라 붙이,는 방식으로, 바다코끼리, 토끼, 거북이, 이구아나, 원숭이 등의 동물들을, 아름답고 상세하게 만들어 냅니다.
그녀는 신문지 동물 조형을 만들기 전에는 일러스트레이터로 미술 경력을 시작을 했습니다.
그러다 어릴 때부터, 제지공장을 운영하던 가족의 영향을 받아 자연스럽게 종이를 소재로 작품을 만드는 것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어느날, 무심코 신문을 읽던 그녀는, 문득, 신문으로 동물 조형물을 만들기로 결심을 합니다.
이를 위해 히토츠야마는 신문을 이용한 수많은 실험을 한 끝에, 젖은 신문지를 꼬아 노끈처럼 만들어, 이를 다시 거대한 동물 형상으로 이어 붙여, 지금의 사실적인 동물 조각을 완성하였습니다.
신문지로 만든 그녀의 동물 작품들은 사실적인 표정과 완벽한 균형감을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낡고 오래된 신문은 쉽게 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역사의 축적물이자, 인간에 되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는 점에서 그녀를 매료시키는 미술 재료 였다고 합니다. 
히토츠야마는 2007년 아프리카 잠비아에서 야생 코뿔소를 보았습니다.
그때 코뿔소는 밀렵꾼들의 의해 잔인하게 죽임을 당하고 있는 상황이였습니다.
이러한 현실을 그녀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어, 신문지로 처음 코뿔소를 만들었습니다.
그녀는 첫번째 작품인 코뿔소 이후로, 계속해서 동물의 형태를 조각해 왔는데, 동물들을 만들면서 모든 동물에 대한 생명력을 진지하게 인식하고 존경하게 되었으며, 자연 속에서 생존에 대한 경외감을 느끼게 됐다고 합니다. 
산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강하게 깨달았고, 모든 동물과 인간에게는 저마다의 삶이 있고, 언제가는 사라질 운명으로, 모두가 평등하다는 유사성을 느꼈다고 합니다.
그녀의 작품 주제는 지구상의 생명체의 다양성을 다루고 있으며, 동시에 공통적이고 보편적인 주제를 던집니다.
가혹한 자연 속에서 열심히 살기 위해 애쓰는 동물들의 강인함은 그녀를 감동 시킵니다.
그녀는 그러한 부분을 신문지를 이용하여 최대한 표현합니다.
히토츠야마는 동물이 생존할 수 있는 힘과 능력에 경외감을 느끼고, 각자의 삶을 담은 동물을 조각을 하며 자신이 어떻게 살아야할지 고민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쓸모 없는 신문지를 재활용하여 의미 있는 아름다운 작품을 만드는 그녀의 행보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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