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소의 환생? 세계 미술시장을 뒤집은 천재 꼬마화가 '안드레스 발렌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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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트이슈' 입니다.
오늘은 세계 미술시장을 뒤집고 있는, 11살 천재 꼬마 화가를 소개합니다.
오늘 소개할 미술작가는 미국 초등학교 5학년생인, '안드레스 발렌시아' 입니다.
발렌시아는 올해 미국 미술시장에서 떠오른 스타입니다.
최연소로 아트페어에 개인 부스가 만들어지는가 하면, ‘필립스 홍콩’ 20세기& 컨템퍼러리 부문을 통해, 첫 글로벌 경매 무대에 데뷔합니다.
그 나이에 그렸다고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큰 사이즈, 드라마틱한 색감과 큐비즘 형식이 조합돼, ‘새로운 세기의 피카소’라고 불립니다.
발렌시아가 미술시장에 본격 데뷔한 것은, 미국에서 열린 ‘아트 바젤 마이애미 비치’에서 입니다.
아트페어에서 그의 그림을 보고 유명 컬렉터들이, 하루 만에 17개의 작품을 모두 사가면서 주목받았습니다.
포브스는, “열살짜리 소년이 그렸다고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며 “아트페어 기획자들도 이전에 본 적 없는 센세이션”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아트마이애미의 기획자인 '닉 코르닐로프'는 “30년간 미술 세계에서 일했지만, 이렇게 어린 천재 화가는 처음 본다”고 말했습니다.
발렌시아는 미국 뉴욕 체이스컨템퍼러리 갤러리 개인전에 내놓은, 35개 작품도 모두 팔렸습니다.
모든 그림의 판매가가 5만달러에서 12만5000달러에 달했습니다.
홍콩에서 열린 '필립스 드 퓨리' 경매행사에선, 그림 한 점이 15만 9000달러에 낙찰됐습니다.
이탈리아의 한 자선 행사에선 낙찰가 23만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전 세계 유명인들도 발렌시아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방탄소년단의 뷔는 발렌시아의 인물화를 인스타그램에 올렸고, 미국 배우 소피아 베르가라와 채닝 테이텀이 그의 그림을 구매했습니다.
미국 샌디에이고 출신인 발렌시아는 다섯살 때 처음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집에 걸어 둔 그림을 따라 그렸고, 키보다 훨씬 큰 캔버스에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하루 종일 그림을 그리기도 했습니다.
그의 재능을 알아 본 부모와 교사의 전폭적 지원으로, 개인 스튜디오를 마련한 뒤엔 그림에 매진했습니다.
발렌시아는 입체주의의 대가 피카소와, 기괴하게 뒤틀린 인물화를 주로 그리는 미국 현대미술작가, '조지 콘도'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그의 그림은 화려한 색감과 조각난 얼굴 구성이 특징입니다.
또 발렌시아는 주로 전쟁사에서 영감을 얻어, 자신의 작품에 담꼬자 했습니다.
발렌시아가 올해 완성한 ‘우크라이나 침공’은 파블로 피카소의 게르니카를 연상시킵니다.
그는 “뉴스를 보다 너무 슬펐다”며, “찢어진 우크라이나 국기, 흩어진 총알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당장 멈춰야 할 일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발렌시아는 지금까지 30만 달러 이상을 에이즈 자선 단체와 어린이 자선 단체에 기부해 왔으며, 우크라이나 침공을 반대하는 그림으로 얻은 수익의 100%를, 우크라이나 지원 재단에 기부했습니다.
발렌시아의 어머니는, “우리 아들은 예술가이기 전에 아이"라며, "그림을 판매해 얻은 높은 수입은 아들에게 사회에 환원하는 법을 가르치는 기회로 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발렌시아는 마치 피카소가 환생한거 같습니다.
10살의 나이에 수억원을 호가하는 그림을 판매하는 발렌시아가 참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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