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속에서 그림을 그리는 화가 '올가 니키티나' / Painter who paints under the sea
안녕하세요. '아트이슈' 입니다.
여러분, 바다속 수중에서 그림을 그리는게 가능할까요 불가능 할까요?
오늘은 불가능할것 같은 바다속 수중 그림을, 실제로 실행하고 있는 미술작가를 소개합니다.
오늘 소개할 작가는 러시아 출신의, '올가 니키티나' 입니다.
니키티나는 러시아 율랴노브스크 대학교에서 인테리어 디자인 학위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인테리어 디자인 보다는 바다를 표현하는 그림 활동에 더욱 열정적입니다.
2008년 그녀는 스쿠버 다이버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2015년 스쿠버다이빙 강사가 됩니다.
그녀는 이집트로 이주하여 홍해에서 스쿠버다이버 강사로 일하면서, 주변 사막 풍경과 대조되는 활기찬 산호와 해양 생물과 사랑에 빠졌습니다.
홍해는 산호와 놀라운 해양생물이 있는 매우 독특한 바다 입니다.
해양 바다속 환경에 완전히 몰두한 그녀는, 수중에서 사용할 수 있는 특수 캔버스와 무독성 유성페인트를 사용하여 그림을 그리기 시작합니다.
니키티나 그림의 주요 초점은 수중해양 생물입니다.
그녀는 수중에서 사는 많은 생명체에 대해 배웠을 뿐만 아니라, 그 영역에 있는 모든것의 모양과 색상이 그녀의 마음을 사로 잡았습니다.
다이빙 후 집에서 수중에서 본 것을 기억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지만, 이것에 한계를 느껴 자기가 직접 본 수중 속 환경을 그림으로 그리기로 결심합니다.
그녀는 이집트에서 5년간 다이빙 강사로 활동하면서 수중 사진을 찍었지만, 홍해 바닷속 아름다움을 전달하기에는 충분하지 않다고 느낍니다.
그녀는 내영혼이 담긴 그림을 통해서만, 바닷속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해양 생물의 일부가 되어, 수중환경에 몰입하여 그림을 그리는 것입니다.
수중 페인팅은 물밖에서 그리는 전통적인 페인팅과는 완전히 느낌이 다르다고 합니다.
물속에 있을 때 바다의 에너지와 자연과의 일체감, 주변의 고요함을 느끼며, 숨소리와 때로는 물고기가 바스락거리는 소리만 들린다고 합니다.
수중 페인팅 시 트랜스 상태가 되기 쉽다고 합니다.
물을 통과하는 태양 광선은 마법과 같다고 합니다.
그녀는 두개의 다른 세계가 교차하고 섞이는 지점임을 보고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이것은 그녀가 그림에 반영하는 가장 좋아하는 주제입니다.
그녀는 스쿠버다이빙을 계속하면서 바다속에 특별한 장면을 보게 될거라고 합니다.
그럴때 마다 그녀는, 그 장면을 캔버스에 재현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그녀가 물속에서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시간은, 공기 및 감압 한도에 따라 30분에서 최대 2시간이 소요 된다고 합니다.
그녀는 주로 5미터에서 10미터 깊이의 얕은 지역에 있는 현지 암초나, 보트에서 이용할 수 있는 아름다운 다이빙 장소를 선택해서 그림을 그립니다.
그녀는 수중에서 그림을 그릴때, 팔레트 나이프로 캔버스에 유화를 그리는 방식으로 그림을 그립니다.
처음에는 산호의 정물, 물고기를 주로 그렸는데, 점차 실력이 늘면서 지금은 물속에서 느꼈던 황홀한 경험을 추상화로 표현하는 작업도 한다고 합니다.
그녀는 자신의 수중 그림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바다를 사랑하게 될것이며, 바다를 보호하는 일에 동참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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