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정 테이프로 환상적인 의상을 만드는 작가 '조엘 알바레즈'

 

검정 테이프로 환상적인 의상을 만드는 작가 '조엘 알바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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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이슈 - ART ISSUE

안녕하세요. 아트이슈 입니다.
오늘은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테이프를 이용하여 환상적인 패션 작품을 만드는 예술가를 소개합니다.
오늘 소개할 아티스트는 조엘 알바레즈 입니다.
조엘 알바레즈는 블랙 테이프 프로젝트의 창시자입니다.
그는 세계 유일의 바디 테이프 전문가이자 바디 테이프 아트 장르의 선구자입니다.
조엘은 테이프 아트 아이디어 덕분에 42개국 이상을 여행하며 그의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그의 작품은 수많은 잡지에 게재되었으며, 
조엘은 Michael Bay 감독과 협업도 하였으며, Rick Ross, Maluma의 "la luz"를 비롯한 몇 개의 마이바흐(Maybach) 뮤직 비디오에서 협업을 하였습니다.  
또한 Billy Ray Cyrus 및 Carl Cox, Chukie, Afrojack, Black Coffee와 같은 세계 최고의 DJ들과 함께 작업도 했습니다.
2014년부터 EDC 베가스, 울트라 마이애미, 싱가포르, 마이애미, 이비자, 칸 영화제에 있는 모든 주요 나이트클럽에서 쇼케이스를 선보였습니다.
조엘은 미국 마이애미에서 태어나고 자란 1세대 쿠바계 미국인 입니다.
조엘은 너무도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났고, 2008년에는 자동차 안에서 지내며 먹고 살기 위해 고군분투를 했습니다.
가족들이 모두 사망하고 낡은 집을 유산으로 물려받았는데, 낡은 집을 정리하고 청소를 하던 중, 할아버지 옷장에서 시가 상자를 발견합니다.
그 상자에는 26.000달러가 넘게 들어있었습니다.
조엘은 그 돈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합니다.
조엘은 시가 상자에 있던 돈으로 대출 빚을 갚고, 낡은 집을 고쳤습니다.
그리고 1500달러로 Canon Rebel XTI 카메라를 구입했습니다.
조엘은 카메라의 모든 기능을 익혔고, 사진에 대해서 전문적인 공부를 못했지만 전문적인 사진 작업에 뛰어 들었습니다. 
그는 100달러를 받고 지역 자동차와 오토바이 사진을 찍기 시작했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조엘의 사진 실력은 점점 발전하기 시작했으며, 마이스페이스에서 현지 마이애미 모델들과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그의 사진은 지역 잡지와 맥심과 플레이보이 같은 대형 잡지에도 게재 되었습니다.
어느날 한 모델이 촬영을 예약하고 촬영을 진행했는데, 그 모델은 테이프를 꺼내어 자신의 몸에 붙여 촬영을 진행해 달라고 부탁을 합니다.
조엘은 그녀의 부탁에 당황했으며, 처음에는 어떻게 해야 될지 몰랐습니다.
하지만 그는 일단 그녀의 부탁대로 테이프로 그녀의 몸에 테이프를 붙이기 시작했습니다.
처음 작업은 디자인이 매우 불안전했고, 마치 그녀는 미쉐린맨 같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의 테이프 아트의 시작은 이걸 계기로 시작이 됩니다.
조엘은 모델의 몸에 테이핑을 하는 기술을 익혔고, 몇년 후에는 마이애미 클럽에서 무대에 오르는 댄서 6명의 몸에 페이핑을 하는 작업을 합니다.
그는 댄서가 춤을 출 때 테이프가 떼어지지 않도록 않고, 빠르게 테이핑 디자인을 만들기 위해 그는 기술을 발전시켰습니다. 
그는 바디 테이핑의 대부분의 기술을 이 당시에 익혔다고 합니다.
15년후 조엘은 독학으로 사진작가, 예술가, 기업인으로서 자신의 테이핑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사업을 성공 시켰습니다.
조엘은 하이티 섬에서 자선행사를 위해 전 미스 푸에르토리코와 함께 작업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조엘은 그녀의 몸에 금색 테이프를 사용하여 테이핑 작업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물을 쇼셜미디어에 공개했습니다.
그러자 그의 작품은 하룻밤 사이에 1000만 조회수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그에게 전화와 이메일이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조엘의 블랙 테이프 프로젝트는 그의 인생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습니다.
조엘은 블랙 테이프 프로젝트를 통해 가난했던 삶을 떨쳐낼 수 있었습니다.
조엘은 과거의 프로젝트에선 쌓은 노하우로 피부에 안전한 테이프를 사용하여 바디 아트 장르를 알리는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는 많은 사람들에게 테이프 아트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테이프 아트가 자신만이 할 수 있는 독점적인 개념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아무에게도 테이프 아트의 비밀을 알려주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테이프 아트의 비밀을 알고 많이 따라하는 것이 진정한 성공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자신의 테이프 아트를 전수하고 있습니다.
조엘은 바디 테이프 아트 장르가 자신의 삶보다 더 오래 지속될 것 이라고 믿고 있으며, 바디 테이프 아트 장르가 오래도록 사랑받게 만드는걸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주위에 흔하게 보이는 테이프를 패션 아이템으로 승화시켜 인생역전을 만든 조엘의 삶이 참으로 놀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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