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기자 예술

태양 광선을 이용한 친환경 예술 '마이클 파파다키스'

알 수 없는 사용자 2022. 12. 12. 12:08

 

안녕하세요. 아트이슈 입니다.
오늘은 태양열을 이용하여 예술작품을 만드는 미술작가를 소개합니다.
오늘 소개할 미술작가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태어나, 콜로라도를 기반으로 예술 활동을 하고 있는 마이클 파파다키스 입니다.
마이클 파파다키스(Michael Papadakis)는 특이한 형태의 스토리텔링을 전문으로 하는 국제 공연 예술가입니다.
마이클은 거울과 렌즈를 사용하여 태양광선으로 그림을 그리는 '헬리오그래피'라고 불리우는 예술기법을 개발했습니다.
그는 미국과 해외에서 다양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라이브 행사를 통해 태양열 그림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마이클은 돋보기를 통해 굴절되고 반사된 햇빛을 이용하여 나무판을 태워 그림을 그립니다.
그는 붓대신에 수십개의 돋보기를 사용하여 나무판을 캔버스 삼아 예술작품을 만듭니다.
마이클은 대학을 졸업하고 나 자신을 찾아야겠다고 결심을 합니다.
마이클은 한국행 비행기를 타고 무작정 아시아 여행을 시작합니다.
아시아 여행중 중국 신장의 한 지역에 고립되었는데, 그때 탁자위에 놓여있던 친구의 돋보기를 보고 태양광선 그림 아이디어를 떠올렸다고 합니다.
마이클은 이때부터 아시아를 여행하며 태양광선을 이용해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마이클은 14개월 동안 파미르 산맥의 높은 고원을 가로질러 여행하면서 돋보기를 이용하여 나무판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여행을 끝내고 미국으로 돌아온 마이클은 돋보기 사용을 중단하고 프레널 렌즈와 태양열 집열기를 구입했습니다.  
2013년 미국으로 돌아온 후, 그는 콜로라도로 이주하여 다양한 형태의 햇빛을 실험하기 시작했습니다. 놀랍게도, 그는 굴절된 햇빛과 반사된 햇빛이 서로 매우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 두 형태의 햇빛은 모든 면에서 서로 모순되지만 두가지 빛을 잘 사용하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음을 깨닫습니다.
마이클은 이 모든 실험을 통해 햇빛도 같은 태양에서 나오더라도 여러 성격을 가질 수 있다는걸 알게됐습니다.
마이클은 이렇게 알게된 미술기법을 헬리오그래피(Heliography)라고 불렀습니다.
마이클은 내셔널 헤럴드와 인터뷰에서, "태양광선은 수세기 전부터 사용됐고, 아르키메데스는 태양광선을 무기를 만드는데 사용했다"고 말했으며, "우리는 이제 태양광선을 사용하여 평화롭고 아름다운 것을 만들고 있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2016년에 마이클은 "Sunscribes"라는 회사를 설립하였습니다. 
마이클은 태양광선을 이용하여 만드는 예술을 라이브 행사에서 공연하고 각종 브랜드와 협업하여 자신의 예술을 소개하였습니다.
마이클은 자신의 태양광선 그림을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태양광선 그림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는 아이들이 자신의 예술방법을 더 잘 받아들이고 있음에 놀랐고, 자신의 지식과 기술을 가르치고 전달하는 것에 책임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마이클은 그림을 그리는 동안 '안전'에 가장 염두를 둡니다.
그림을 그리는 동안 빛이 눈을 손상 시킬 수 있기 때문에 용접 안경을 사용하고, 화상을 입을 경우를 대비하여 항상 스프레이 물병을 가지고 있으며, 화재가 발생할 위험이 있는 공간에서는 절대 그림을 그리지 않습니다.
그의 그림의 주제는 낭만적이고 가족적인 장면에서부터 일상적인 장면에 이르기까지 다양합니다.
그의 작품은 작품크기와 세부사항에 따라 1시간이 걸리는 작품도 있고 길게는 30시간이 걸리는 작품이 있다고 합니다. 
그의 작품에 영감을 준 사람들은 마틴 루터 킹, 존 레논, 마이클 잭슨, 바비 케네디, 넬슨 만델라, 니콜라 테슬라, 아르키메데스라고 합니다. 
마이클은 희망과 정의에서 작품의 영감을 받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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